[일본 드라마]-MIU404 후기/추천

2022. 5. 12. 22:05일상다반사

안녕하세요!!

오늘은 제가 예전에 재미있게 본 일본 드라마 MIU404를 추천하는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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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U404(2020)
출연:호시노 겐/아야노 고/오카다 켄시••••


스토리 간단 요약
수사1과에서 일하던 시마(호시노 겐)와 이부키(아야노 고)는 새롭게 개편된 경시청의 4기수, 기동 수사대에서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.

이 기동 수사대는 사건의 전 과정을 담당하지 않고,  
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하는데요,
24시간안에 사건의 초동 수사를 마무리해야하기에 매우 바쁘게 현장을 돌아다니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.

도라마코리아의 미친 번역

두 사람은 일반적인 경찰처럼 경찰차를 몰고 다니지 않고, 멜론빵 차를 끌고 다닙니다(ㅋㅋㅋ

매번 감으로 움직이고,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생각난다면 무턱대고 뛰쳐나가는 이부키 어떤 상황에서든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고 이성적이게 행동하는 시마는 상극이지만, 범인을 잡겠다는 일념하나로 함께 움직입니다. 이 드라마는 둘의 범인 체포를 위한 노력을 그린 드라마입니다.

시마와 이부키의 관계성

둘은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, 드라마 내에서의 케미도 이 드라마의 매력을 높이는데에 한몫합니다.

여성 최초로 1기수의 대장이면서, 4기수까지 만들어버린 4기수 대장의 이야기도 좋았습니다.

또 MIU404하면 ost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

요네즈 켄시의 '감전'이 엔딩곡으로 나옵니다!
드라마 내에서 엔딩곡이 나오는 타이밍이 정말 기가막힙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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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 감상

보기 전에는 단순한 경찰 드라마인줄 알았습니다만...언내추럴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...
저는 MIU404가 너무 좋습니다...
이 드라마를 다 보고 배경화면을 미우로 바꾸고(tmi
켄시상의 감전을 들을때마다 드라마가 자꾸 생각나서 죽을 것 같습니다....


또한 이 드라마는 다양한 사람의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. 시마의 과거를 보며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...😭

시마의 대사

둘이서 멜론빵 차 안에서 나누는 장면의 색감/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. 여러분도 꼭 한번쯤 보셨으면 좋겠네요.

다들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의 사진

다들 MIU404를 봐주십사..


이부키🥳


안녕히계세요~~